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석을 맞아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참여한다. 다양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소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열기로 했다. 2023년 추석을 기념하여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총 981개소에서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물용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농협 라이블리(온라인몰)와 하나로마트에서는 10만원 대 이하의 다양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 세트는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므로 추석 명절을 맞아 적절한 선물 품목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농협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 선물세트를 택배 주문할 수 있는 기간은 30일까지이다.
할인 혜택은 특히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데, 할인 대상 품목에는 대표적으로 구이류인 등심, 양지, 설도 등의 부위가 포함된다.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한우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할인 판매 품목 및 가격 안내
이번 할인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다양한 한우 부위들이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특히, 구이류의 대표적인 부위인 등심은 100g당 7250원에, 양지는 100g당 392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불고기와 국거리는 비교적 저렴한 100g당 2860원 수준으로 제공되어, 지난해 같은 시간대의 소비자가격과 비교해도 20%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높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일부 매장에서는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축제 기념으로 함께 출시하여 소비자들이 풍성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장별 할인 행사 일정 및 품목에 대한 세부 정보는 한우자조금 시설과 전국한우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이 정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과 가격을 보다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추석 후 한우 소비에도 대한 농식품부의 계획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할인 판매는 추석 기간에 한정되지 않고 추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의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할인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은 소비자들의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반적인 축산물 가격 안정을 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물가 안정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우 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여러분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으로 한우를 구입하시기 바라며, 간편하게 축제를 준비하시기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실에 문의하거나 관련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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